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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경매 축제, "어린이 경제 교육 돕는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27 10:05:32

[프라임경제] '큐이디'가 장난감 경매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 14일, 22일 진행된 금화와 장난감 축제에 이어 진행되지만, 경매라는 새로운 틀을 제시한 장난감 행사다.

큐이디(대표 박진호)가 해외에서 엄선한 제품을 아이가 직접 참여하는 경매를 통한 어린이 경제 교육이 될 이번 장난감 경매 축제는, 28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큐이디 앳홈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유아를 동반한 부모라면 모두 행사에 참가 가능하며, 큐이디 홈페이지(www.qed.co.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금화를 구입한 후 이 금화를 이용해 장난감 경매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선보이는 제품들은 그 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해외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행사의 수익금은 제품을 구입한 아이의 이름으로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큐이디 이성아 부장은 "경매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어 스스로 경제 개념을 이해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금화와 장난감을 교환해 보며 아이들은 경제의 기초개념을 이해하고, 주어진 돈에 맞게 소비하는 습관도 기르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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