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권준모)와 (사)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김훈순)는 게임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제 2차 게임문화포럼’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2시, 넥슨 아펙스빌딩 홍보관에서 열리는 이번 ‘제 2차 게임문화포럼’을 통해 ‘문화로서의 게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문화포럼은 총 3회로 이루어진 3가지 시각의 릴레이식 구성으로 인문, 문화, 과학이라는 주제를 통해 ‘게임’에 접근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으며, 이번이 문화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시간이다.
게임문화포럼의 진행은 각 분야의 전문 교수들이 직접 게임사에 찾아가 게임업계 종사자들과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그 두 번째로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가 넥슨 아펙스빌딩 홍보관에서 “예술과 놀이 - 그 무한 접속”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동연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래교육준비단 U-AT (Ubiquitous Art&Technology) 사업 중 예술과 놀이랩의 책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과 놀이랩은 예술과 놀이 간 컨버전스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예술-놀이 문화(콘텐츠)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예술과 놀이가 결합하는 다양한 예시 사례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그 통합 전략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이후에는 NHN에서 게임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 3차 게임문화포럼, 과학(정재승) 분야 강연이 추가적으로 준비되어 있고, 협회 사무국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