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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코로나에 인도적 지원 예외

'인도적 지원 검토' 언론 보도 나오자 원론적인 입장 강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5.12 13:17:01
[프라임경제] 북한이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인도적 지원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인도적 지원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 김경태 기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코로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말했는데 의료·방역 지원 등도 고려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인도주의적차원은 예외로 생각하는 것으로 안다. 정확한 입장이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도적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는 다분히 원론적인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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