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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선거캠프 '준비된 미래 서울 선대위' 인선 발표

"시장-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후보 하나의 후보처럼 함께 뛴다"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5.13 14:36:08
[프라임경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3일 '준비된 미래 서울 선대위'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 측이 발표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 오세훈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은 △나경원 전 의원 △진수희 전 의원 △조수진(비례) △배현진(송파을) △최재형(종로) 의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상임)이 맡기로 했다.

또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의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사회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박인주(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비서관), 이갑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이 맡았다. 

오세훈 캠프는 이번 선대위 특징은 서울시민이 중심이 되고 퍼져나가는 방사형 구조로, 기존의 수직적인 선대위 체제가 아닌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열린 의사소통구조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시민소통TF도 별도 구성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서울지역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여하는 참여형 선대위로 꾸려졌다. 

준비된 미래와 서울 비전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조직도에서 후보 부분은 서울시장 후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모두 포함된 개념이다. 모든 후보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다가가되, 하나의 후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된 서울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의미라고 선대위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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