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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1000명…구경민 시의원 후보 지지선언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기 싫다"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5.16 11:29:10

부산 청년들 1000명이 부산시의회에서 구경민 시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 청년 1000명이 구경민 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기장군2)를 지지하고 나섰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부산시민과 기장 주민에게 구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청년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금 부산은 코로나19 펜데믹과 기후변화, 저성장과 양극화, 세대·남녀·지역 간 갈등의 심화,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소멸 등 심각한 대전환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소멸 위기에 직면한 부산을 기회의 땅으로 청년이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보건의료인 지원조례 제정 등 보건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광역시와 정관 일대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구경민 후보에 대한 주민들의 지지를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구경민 후보는 그간 높은 공약실천율과 의정대상 수상 등으로 지역을 위한 조례활동에 진심을 쏟아온 후보"라며. "이는 '젊은 정관, 부산의 중심지로 거듭날 정관'에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 청년 1000명의 지지선언자들은 구경민 후보가 다시 의회로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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