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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정은경, 성공적인 文 정부 방역 상징"

"흔들림 없이 신념 지킨 의료인 자세, 두고두고 평가될 것"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5.17 14:27:51
[프라임경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퇴진 소식을 전하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인 이 전 대표는 17일 본인의 SNS계정으로 "우리나라를 코로나19 방역 선도국가로 만드신 정 청장께 감사한다"며 "특히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켜주신 공로는 뚜렷이 기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 안팎에서 이견이 적지 않게 나왔지만, 흔들리지 않고 신념을 지키신 일은 신뢰받는 의료인의 자세로 두고두고 평가될 것"이라며 "정 청장의 흔들림 없는 코로나 대처는 방역의 교과서, 모범국, 선도국이라는 국제적 칭호를 우리나라에게 선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5년의 성공적인 방역을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며 "정 청장과 함께 일했던 것을 저도 자랑으로 간직하고 있고,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엔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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