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1352명 '이틀 연속 3만명 대'

서울 5040명…국내 발생 3만1317명 · 해외유입 사례 35명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만명 대에 머물러 있다.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8일째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3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352명 발생했다. ⓒ 연합뉴스

전날 신규 확진자 수 3만5117명 대비 3765명 줄어든 수준이다. 전 주 대비로는 1만2558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만1317명, 해외유입 사례가 3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40명 △부산 1479명 △대구 1527명 △인천 1387명 △광주 900명 △대전 1026명 △울산 856명 △세종 297명 △경기 7777명 △강원 1358명 △충북 1106명 △충남 1468명 △전북 1246명 △전남 1208명 △경북 2274명 △경남 1926명 △제주 442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13명·사망자는 31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만3802명(치명률 0.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