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비전 2025 플러스' 발표…이노그리드 2022 프레스데이 개최

관계자 50여명 참석 "자유롭고 독창적인 클라우드 플레이 그라운드 창조"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5.19 12:12:41
[프라임경제]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를 필두로 이노그리드를 약속을 지키는 회사로 만들겠다. 클라우드 기술과 전문성으로 공유가치를 만들어가는 ICT 전문기업이 될 것."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노그리드가 전방위적인 사업 확장과 함께 미래 성장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2025년 공공 클라우드 대전환에 즈음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수현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서울 더 플라자 호텔 4층에서 2022 이노그리드 프레스데이를 열었다.

김명진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언론사 대표·IT·산업·증권부 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자 간담회는 'JOURNEY TO THE CLOUD. WITH INNOGRID(이노그리드와 함께 떠나는 클라우드로의 여정)'이라는 타이틀로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경영 현황 및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를 발표하는 것으로 포문을 연 김명진 대표는 "5개의 비전은 2025년 매출 1000억원 달성, 고객사 1000곳 확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보유 등을 골자로 한다"며 "Saas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노그리드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클라우드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사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기반 공공 클라우드 존 및 AI-Centri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반 민간 클라우드 존 구축, 특화형 MSP 사업 강화, 솔루션 고도화 및 클라우드 기반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 확산 등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노그리드의 비전 2025 플러스. = 안서희 기자


최고 재무책임자 송은경 본부장의 IPO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 유가 급등으로 촉발된 불안정한 증시 환경 속에서도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굴지의 주요 기관투자자 및 벤처 금융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끌어낸 스토리가 소개됐다.
 
이후 △클라우드 매트릭스 플랫폼(권경민 클라우드 R&D 개발센터장) △클라우드 전환 A to Z(선승한 전략사업본부장) △Above the cloud, Beyond the Value(김민철 BXD본부장) 등 이노그리드의 핵심 사업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자사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관리, 국내 유수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술 기업들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글로벌 표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CMP를 중장기 과제로 삼았다.

그 결과 연내 IPO 추진을 앞두는 등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과 함께 풀스택 플랫폼을 보유한 초우량 클라우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