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이달 31일 '금리 역전 대응' 채권포럼 개최

한·미 금리 역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대응 방안 논의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옥 전경. ⓒ 금융투자협회

[프라임경제]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31일 채권포럼 '한·미 금리 역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가속화와 이로 인한 국내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금리 상승 시기에 자산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투자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채권포럼을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시장참여자 간 질의응답이 있을 계획이다.

채권포럼 참가자는 150인 이내로 제한되며, 참가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채권정보센터 △채권거래전용시스템(K-Bond)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