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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피부 케어 루토닉스, 국내 크라우드 펀딩 넘어 해외까지

펀딩시장서 6270% 기록…제품 개선 의견 적극 반영한 뉴볼륨부스터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5.19 16:47:13

[프라임경제] 두피·피부 케어 전문기업 루토닉스(대표 정대권)가 지난 27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선보인 '뉴볼륨부스터(New Volume Booster)'가 출시된 3주만에 6270% 이상의 펀딩 성공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두피·피부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뉴볼륨부스터. ⓒ 루토닉스

루토닉스의 닥터핑거 뉴볼륨부스터는 한국의 치열한 펀딩시장에서 6270%를 기록한 몇 없는 두피 관리 디바이스다.

지난 2019년, 현 제품의 1세대 버전인 볼륨부스터(Volume Booster)를 출시해 1500만원 가량의 펀딩 금액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볼륨부스터(New Volume Booster)'는 당시 서포터들의 제품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헤드 부분의 직관적 생김새와 화장품의 흡수율을 더 높이는 등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추가 반영해 서포터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루토닉스는 국내 와디즈 펀딩을 발판삼아,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마쿠아케(Makuake)에서 20만불 가량의 수출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토닉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홈케어 시장에 맞춰 소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결과물"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두피·피부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탁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토닉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 구로' 7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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