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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 부산 스마트시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외

신한‧농협‧기업은행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05.19 17:19:57

19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9일 주간사로 참여한 '더인(人) 컨소시엄'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8일 직원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활동능력 제고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제1회 'RPA 빅리그'를 개최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까지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주간사로 참여한 '더인(人) 컨소시엄'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산에코델타스마트시티(EDC) 사업법인(SPC)은 공공부문사업자인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 '더인 컨소시엄'으로 구성하고 SPC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해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또한 '더인 컨소시엄'은 △신한은행(주간사) △LG CNS(대표사) △현대건설 △한양 △SK에코플랜트 등 분야별 기업이 참여한다. 아울러 △교통 △생활 △로봇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 혁신 서비스를 구현해 15년 이상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재무적 투자자 역할과 사업 전 분야에 걸쳐 금융을 결합한 '12개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시티 금융허브를 구축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직원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활동능력 제고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제1회 'RPA 빅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RPA를 통해 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 △시간 △장애 등을 줄이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 참여형 경진대회다. 아울러 농협은행 본부 및 영업점에서 29개 팀이 참여해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RPA를 도입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과 업무처리 소요 시간 50만 시간 감축, 244억원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기업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까지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에서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와 활동이 제한된 뮤지션들에게 공연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여행을 테마로 해 뉴욕 브로드웨이로 떠나는 뮤지컬 여행 감성을 담기 위한 '맘마미아 스페셜'로 진행됐다. 아울러 배우 △김현숙 △주아 △오기쁨 등이 무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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