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해안대교 설립 가속도 붙었다

포항 연구 중심 의대 설립, 인재양성 요람 될 것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5.19 18:09:33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유세 첫날인 19일 경북 제1의 도시이자 철의 도시 포항에서 철심(鐵心)을 겨냥한 유세전을 펼쳤다. 

1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포항지역 후보자들과 출정식을 가졌다. ⓒ 이철우 선거사무소


이날 유세에 앞서 이 후보는 경북도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포항 동해안대교와 관련, "지난 10여 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동해안대교 건설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북지역 핵심공약 사업으로 선정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졌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달 11일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공사 상황을 점검한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시민의 성원을 (대통령)재직 중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며 "동해안대교 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 중심 의대 설립과 관련, "포항 연구중심 의대 설립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 강국 한국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 연구중심의대를 포함한 바이오 산업 육성을 건의한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