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순천 도의원] 김정희 민주당 후보, 출정식 열고 필승 결의

생태수도순천에 맞는 에코그린벨트 조성, 보고 먹고 즐거움이 가득한 원도심 활성화 체험학습벨트 구축 등 공약

[프라임경제] 김정희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순천시 제3선거구(삼산·매곡·중앙·향동·저전)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용당교 4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후보 ⓒ 선거사무실

이날 출정식에는 소병철 순천(갑)지역위 총괄선대위원장,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정영균 도의원(제1선거구) 후보, 순천시라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광현·서선란·김경환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정희 후보는 새로운 혁신, 사심없이 공평하게 공정하게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고,의정활동 당시 전남 농·어민을 위한 생산물 온라인 판매망인 '남도장터' 쇼핑몰을 제안해 2021년 약 5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농업인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구 소규모 숙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유치하는 한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조례 발의 등 입법활동도 눈에 띄었다.

김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생태수도 순천에 맞는 에코그린벨트 조성 △보고 먹고 즐거움이 가득한 원도심 활성화 체험학습벨트 구축 △ICT, OT, AI를 접목한 미래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삼산동 교통환경 문제해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순천을 교육의 시작으로 문화화 복지가 함께 어우러진 살기좋고 가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도심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상식과 진심이 통하는 도시,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며 "주민의 편에서 지역민의 일상을 고민하고 우리의 삶이 좀 더 나아지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순천대학교 신소재·고분자·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전공 수료(박사과정), 현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 매산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지난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무등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순천시 제3선거구는 민주당 김정희 후보에 맞서 시의원 3선 출신인 유혜숙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