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20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방문판매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지난 1분기 코웨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6% 증가한 9280억원, 1% 늘어난 1727억원으로 국내 법인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노블 시리즈 등 렌탈 신규 판매부문은 혁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10% 성장했다"며 "월평균 해약률은 1% 미만의 낮은 수준이 유지됐으며, 렌탈 계정수는 6만5000계정으로 전분기대비 순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역시 방판 영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가는 당분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