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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후보 "진도발전 위해 모든 걸 받치겠다"

비장한 각오로 선거 출정식…각종 단체 지지 선언 이어지며 '탄력'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5.20 09:26:46

무소속 김희수 후보 출정식. ⓒ 김희수 캠프

호남유권자연합 김희수 후보 지지선언. ⓒ 김희수 캠프

[프라임경제] "저의 모든 것을 받쳐 진도군을 발전시키고, 군민 통합을 꼭 이루겠습니다."
 
무소속 김희수 진도군수 후보는 비장한 각오로 6.1지방선거 진도군수 후보로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일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겸한 첫 희망캠프 유세를 가졌다. 

김 후보는 농수산업 예산 30% 이상 확대 편성, 의료시설 확충은 물론 다함께 잘사는 산업혁신, 복지혁신, 교육혁신, 관광혁신, 행정혁신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금의 진도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난 36년간의 공직생활 노하우를 진도군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최근 각종 사회단체가 김희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지지세 확산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진도 청년 50여명은 "진도군수는 진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진도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이웃사촌같은 친근한 일꾼이 되야 한다"며 김희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지난 18일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 정치학박사)은 "김 후보는 진도 토박이로 진도군청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능력과 도덕성이 검증됐다"며 "위기의 진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히며, 지지선언을 했다. 
 
한편 김희수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내면, 조도면, 지산면장, 진도읍장과 농산유통과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신지식인경영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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