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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공천갈등 봉합하고 원팀선언

이철우, 포항 죽도시장 유세에서 화합의 포옹 이끌어내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5.20 12:33:09
[프라임경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19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 유세현장에서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인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후보와 공천갈등을 봉합하는 화합의 포옹을 이끌어 냈다.   

포항 죽도시장 유세현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오른쪽)가 공천과정에 발생한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사이에 발생했던 문제를 화해 시키는 모습. ⓒ 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소


포항 죽도시장 합동유세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철우 후보는 "포항시장 후보 경선과 공천과정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지방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 하려면 오해는 시민 앞에서 풀고 상생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화합을 위한 포옹과 원팀 선언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의 유세현장 깜짝 중재로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후보가 화합을 위한 포옹이후 승리를 위한 브이를 보이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후보는 "과거 어떠한 사정과 갈등이 있었더라도 현재 같은 색깔의 옷을 입은 후보는 원팀이다"라며, "유세 첫날 포항에서 화해와 상생의 포옹으로 원팀을 선언한 만큼, 포항의 원팀정신이 널리 펴져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게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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