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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환 포항시의원 후보 "오천, 10만 인구 남구중심 도시로"

"교육·환경 문제, 획기적 개선 약속"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5.20 16:46:56
[프라임경제] 김길환 포항시의원(국민의힘, 오천읍, 2-나)가 '오천읍 10만 인구' 공약을 내세우며 14일 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김길환 후보가 20일 오천 장날을 맞아 길거리와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권영대 기자

김 후보는 지난 19일 새벽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오천문덕사거리,와 해병대 서문사거리, 지역상가 곳곳을 누비며 밤 늦게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20일 오천 장날을 맞아서는 국민의힘 후보 지원을 위해 오천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김 후보는 오천 최초의 복합상영관인 메가박스 유치와 최고의 아파트브랜드인 현대힐스테이트 포항을 성공시킨 뚝심을 바탕으로 오천 인구를 1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 동안 오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천을 포항 남구의 중심지, 남구 생활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을 만나면서 항상 우려하는 게 교육문제와 환경문제였다"며 "오천의 교육문제와 환경문제를 김병욱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개발전문가로서 기존 구도심 재개발을 통해 신·구 도심의 균형적인 발전과 냉천수변공원 힐링문화공간 조성 등 오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포항 청림초, 건국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 대통합위원회 상생화합 본부장을, 포항남부경찰서 문덕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 새생명 복지재단 파란천사 오천지역위원장, 오천 현대힐스테이아파트 지역주택조합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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