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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준영, 포항시의원 4선 도전 "중량감 있는 지역 발전에 최선"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5.21 12:11:03
[프라임경제] 포항시의원 아선거구(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이준영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해 출근길 인사로 13일간 본격 선거운동의 출정을 주민에게 알렸다.

포항시의원 아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이준영 후보가 20일 오전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권영대 기자


이준영 후보는 구룡포의 주 산업인 수산업 발전에 평생을 바쳐온 수산전문가다. 지역 한얼향우회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에 앞장서다 1995년 30대에 제2대 포항시의원에 당선된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후 IMF사태로 사업이 위기에 봉착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6대에는 무소속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되어, 3선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자평하는 인물이다.

이 후보는 "구룡포에 추진되던 화력발전소 건설을 막은 일을 의정활동의 최대의 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화력발전소가 건설됐다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수천억의 구룡포 과메기 시장은 바다의 황폐로 소비자에게 외면 받았으며, 지금의 관광명소가 된 구룡포는 영원히 사라졌을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구룡포에 78억원의 예산으로 도시가스를 유치 주민 생활 개선에 앞장섰으며, 장기 아파치 헬기 사격장 반대 운동 동참 등으로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준영 후보는 "이제 주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4선 의원으로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풍부한 의정경험과 지역봉사 경험을 살려, 풍부한 바다자원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지역을 만들어 자립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그동안의 의정경험과 중량감 있는 의원으로 지역을 위한 마지막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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