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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소인수회담 72분만에 종료

'3+3 소인수회담'…예정시간 40분 넘겨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5.21 17:58:14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소인수 회담이 21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통령실에서 오후 1시32분부터 2시44분까지 진행됐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소인수 회담을 끝낸 후 약 25분간의 단독 면담을 진행하고, 확대 정상회담을 바로 이어서 진행했다. ⓒ 연합뉴스

한미 소인수 회담은 당초 30분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1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핵심 참모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해 기자단은 현장 참석 없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인수 회담에서 한국측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고, 미국측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에드가드 케이건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배석해 양측 모두 대통령을 포함해 '3+3 소인수'로 진행됐다. 

한편 소인수 회담에서는 북한문제, 대북정책, 동아시아연맹협력 등에 대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정됐으며, 소인수 회담이 끝난 후 약 25분간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단독 면담을 진행한 후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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