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은희 후보, 영덕군의원 3선 도전 스타트

"경륜 있는 의정활동으로 영덕 발전, 더 큰 도약 할 것"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5.22 18:09:57
[프라임경제] 여성으로서 영덕군 최초로 군의장을 역임했던 김은희 후보가 군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 김은희 후보 공보물.

앞서 김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3선에 도전하는 김은희 후보는 "더 세심하고, 더 따뜻하고, 더 열정적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사는 영덕!"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가운데 "의정활동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더 든든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천지원전백지화와 장기간에 걸쳐 경제침체, 농어업 경쟁력 약화, 인구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야할 중차대한 시기에 당면해 있어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의 경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위한 바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을 더욱 편하게 모시고, 장애인과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주민의 입장에서 진심을 담아 대변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주민들의 정치적 대표로서 주민의 의사에 기초를 둔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전심을 다하겠다"며 "농어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살맛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북 사회복지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후보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영덕!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희망 영덕!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분들이 없는 복지영덕! 농어업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부자영덕!을 만드는 일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제8대 영덕군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의원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인 조례 제개정에 있어서도 활발히 활동해 '영덕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 '영덕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 '영덕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 등 13개의 조례 제개정을 발의했다.
김 후보는 군의정 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특별위원회 활동 등에 있어서도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2019년에는 전국의정봉사상, 2021년에는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희 후보는 영해에서 초중고를 졸업했고, 경북과학대학교에서 복지관광을 전공한 사회복지사다. 현재 주요사회활동 경력으로는 영덕군탁구협회 이사,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영덕지구 위원, 한국걸스카우트 영덕군연합회회장,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 대구지장법원영덕지원 조정위원회 위원, 초록우산 영덕지회 자문위원, 경북여성의원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