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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멘탈케어 앱 키즈다이어리 '2022 의료 IT 글로벌 지원사업' 선정

영어 서비스까지 새로운 도약 "iOS 서비스 환경 개발"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5.24 10:28:52

플랙스 키즈다이어리는 AI 데이터 기반으로 영유아의 감정 분석이 가능하다. ⓒ 플랙스

[프라임경제] 벤처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는 지난 4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감정 표현으로 심리 분석이 가능한 감정 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앱 키즈다이어리(Kidsdiary)가 2022년 의료 IT 글로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플랙스의 핵심 사업인 키즈다이어리는 영상·그림일기를 작성할 때 영유아가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감정에서 인공지능 심리분석이 가능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멘탈 헬스케어의 가능성을 평가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플랙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영유아 멘탈케어 앱서비스 키즈다이어리가 올해 초 미국 시장에 진출한 성과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 한국어로만 제공됐던 서비스가 영어까지 확대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영어권 국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플랙스 수석연구원은 "2021년 8월에 안드로이드 전용 키즈다이어리를 오픈한 이후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8000건이 넘었다"며 "아이폰 이용자의 요청 증가에 따라 올해 9월에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iOS 서비스 환경도 개발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랙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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