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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거주 호남출향인 3000여명, 김동연 민주당 후보 지지

"어릴 때 성남으로 쫓겨난 김동연, 누구보다 고통 잘 이해"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5.24 11:56:43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성남 거주 호남출향인들이 지지선언을 했다.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측은 성남 거주 호남출향인 3000여명이 지난 23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재 성남호남향우회 사무총장과 장명섭·장중섭·박점동·김현기·백재기 고문을 포함한 호남출향인 3000여명은 "코로나19, 저성장 및 양극화, 세대·지역 갈등 심화, 지방 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서민의 삶이 각박해졌다"며 "김 후보는 판자촌에서 성남으로 쫓겨난 어린 시설을 보내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후보"라고 호소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정한 경기도가 절실하다"며 "탄탄한 국정 운영 경험으로 검증된 행정력을 갖춘 김 후보가 적재적소에 눈물을 닦아주는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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