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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호 포항시의원후보, 우창·용흥 발전 위한 재선 도전 나서

용흥동, 우창동 맞춤 공약 제시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5.24 17:39:40
[프라임경제] 김만호 포항시의원후보(더불어민주당, 우창·용흥)가 4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만호 포항시의원 후보 선거운동 모습. = 권영대 기자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여당의 시의원으로 지진 피해의 복구와 지원을 위한 정부 및 국회를 방문해 협력을 이끌어 내고 국가 균형발전정책에 부합하는 도심재생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 시내버스 노선개편, 여성일자리 창출 등 자치분권 복지 도시 구현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 도시관리 기본계획의 문제점 등 5분 발언과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을 뿐 아니라 우창동과 용흥동 주민들의 각종 불만 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앞으로 4년을 위한 비전도 밝혔다.
그는 먼저 우창동을 위한 맞춤 공약으로, △우창동 다목적 행정복지센터 신축 건립 추진, △창포동 일대 주민주도형 도시정비사업 추진, △우창동 중로1~58호선도로개설 조기완공 추진, △한신공영 ~ 이인리간 도로개설 조기완공 추진, △창포동~7번 국도선 도로개설 조기완공 추진 등을 내세웠다.
용흥동에는 △용흥동 과학고 부지 활용 '수학체험관' 건립 추진, △감실골 ~ 우방아파트 구간 도로개설 조기완공 추진, △용흥동 주택 재건축·재개발사업지원 추진, △포항역 부지활용 명품 도시개발 추진, △용흥동 일대 주민주도형 도시정비사업 추진,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확대 추진, △그린웨이 연계 용흥동 현대아파트~우방아파트 '도심 숲' 공원화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만호 후보는 카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지난2017년 문재인대통령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미래경제단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미래경제단장,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포항시의회 초선으로 당선돼 현재는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포항시의회 지진특별위원회 위원, 포항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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