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노동조합과 돌봄필요한 지역청소년 후원금 전달
[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묘도동, 삼일동 등 공장 인근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 9일과 23일에는 회사 소속 중식 요리사가 신덕경로당을 찾아 현장에서 정성껏 조리한 짜장면 80여 그릇을 대접했고,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돼 운영이 재개된 공장 인근마을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묘도동과 삼일동 소재 30여 곳의 경로당에 간식을 제공하고 액체 소독과 연막 소독을 병행하는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오문현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는 1967년 5월 19일 창사 이래 55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회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성원해주신 지역사회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욱 소통하고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 창립 기념일이 있는 매년 5월 사업장이 있는 여수와 서울, 대전 등지에서 창립기념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지고 있다.
■ GS칼텍스노동조합과 돌봄 필요한 지역청소년 후원금 전달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은 돌봄이 필요한 여수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진로ㆍ진학체험과 문화활동, 안전한 생활지도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3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후원금은 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 여수YMCA)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에 참여하는 초∙중등 청소년 70여 명에게 다양한 진학∙진로체험, 야외체험, 생태환경과 문화체험, 관계형성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활동들로 1년 동안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유행이 끝나가고 있는 올해의 활동에 거는 모두의 기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전광민 GS칼텍스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로 우리 사회가 많이 변화했듯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내 다각적인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 다양한 진로∙진학체험 기회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는 노동조합의 그간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 육성사업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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