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2030 공직자 대통령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MZ세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청사 직원들로부터 선물받은 야구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날 국무회의가 끝난 후 세종청사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직원들이 윤 대통령에게 야구 배트를 선물했다.
사무실 직원은 "야구를 좋아한다 들었다"며 "국정원영 홈런 치시라는 의미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선물 받은 야구 배트를 한 번 휘둘러 봤다.
선물받은 권투장갑을 한쪽씩 나눠끼고 어퍼컷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또 다른 사무실 직원은 윤 대통령에게 빨간색 권투장갑 한 쌍을 선물해 선물 한 직원과 한쪽씩 나눠끼고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도약' '규제혁파' '경제조정실 파이팅' 외치며 세리머니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