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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최동민 후보 지원

지방선거 앞두고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및 격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5.27 09:29:52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동대문구민에게 최동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

[프라임경제] 현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를 격려하면서 동대문구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지난 26일 정 전 총리가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원사격해 줬다고 27일 전했다.

정 전 총리는 최 후보에 대해 "패기 있고 능력 있는 젊은 구청장 후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헌신해 온 실력과 의리를 모두 갖춘 후보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그는 "최 후보처럼 제대로 준비된 후보가 구청장이 돼야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며 "청와대와 국회, 서울시와 국토부 모두 경험한 그가 모든 능력을 발휘해 동대문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 후보는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며칠 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13주기를 맞으며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되새겼는데 금일 총리님을 뵙게 돼 큰 힘을 얻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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