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 측이 해당 기사에 대해 제시한 반박 자료. ⓒ 노기태 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노기태 부산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 언론사가 보도한 기사에 대해 "개발 행위 관련 내용은 강서구 건축과장 전결이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항이다"고 즉각 반박했다.
노 후보 측은 "측근 자녀에 특혜제공 의혹에 대해서 마치 노기태 후보와 연관 짓는 듯한 뉘앙스의 의혹 기사를 보도했다"며 "강서구청에 확인해 본 결과, 이 건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고, 개발 행위 관련 내용은 건축과장의 전결사항이며 해당 부서에 문의하면 사실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기태 후보가 공직자로서 심각한 범죄행위를 한 것처럼 묘사한 내용에 대해 언론사는 2022.05.31.(화) 12:00까지 '정정보도 및 반박자료 게시'를 요청한다"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시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