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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순천시장 선거] 노관규 무소속 후보, 55.17%로 순천시장 당선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06.02 09:03:29

[프라임경제] 6월1일 치러진 순천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관규 후보가 55,77%로 41.9%를 획득한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노관규 무소속 후보가 순천시장에 당선돼 환호하고 있다. ⓒ 선거사무실

순천시장으로 당선된 노관규 후보는 "먼저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혼신을 다해 시민들께 은혜를 갚겠다"며 "이번선거에서 시민들께서는 공정과 상식을 외면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다.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착각으로 오만해진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고 무소속 후보를 당선 시켜주신 것이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관규의 승리가 아니고 진짜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하라는 위대한 순천시민들의 명령이고 승리이다"며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제가 공약하고 비전으로 발표한 모든 것들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우리 순천은 당면한 현안 과제가 산적해 있다.8개월여 남은 국제정원박람회, 시청사건립과 청렴도회복 등 너무나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우리 순천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일류순천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저에게 시장으로 맡겨주신 새로운 4년 동안 반드시 순천을 새롭게 바꿔내겠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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