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월1일 치러진 순천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관규 후보가 55,77%로 41.9%를 획득한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이어 "노관규의 승리가 아니고 진짜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하라는 위대한 순천시민들의 명령이고 승리이다"며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제가 공약하고 비전으로 발표한 모든 것들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우리 순천은 당면한 현안 과제가 산적해 있다.8개월여 남은 국제정원박람회, 시청사건립과 청렴도회복 등 너무나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우리 순천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일류순천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저에게 시장으로 맡겨주신 새로운 4년 동안 반드시 순천을 새롭게 바꿔내겠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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