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인화 무소속 후보가 54.59%로 41.78%를 획득한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광양시장에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탑승 △일반인 시내버스 요금 1000원으로 할인 △19세 이하 청소년 한 명당 100만원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광양시민 20만원씩 지원 등의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안철수의 녹색돌풍을 타고 3선의 우윤근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21대 총선에선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서동용 민주당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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