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인투자조합도 결성 착수 "투자 연계 포함 전방위적인 지원할 것"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지난 31일 2022년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2022년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 씨엔티테크

해당 프로그램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산하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전년도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운영사로 선정된 씨엔티테크의 주관하에 진행됐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실감 콘텐츠 △빅데이터 △ICT 등 새로운 정보문화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지역 벤처기업 육성, 종합지원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개최된 아산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글로벌 게임센터 등 우수기업 입주 인프라 등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2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소개함과 동시에 우수 콘텐츠 기업 간 만남의 장이 진행됐다.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이 자리에서 충남 소재 콘텐츠기업의 우수함과 향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우수한 콘텐츠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열린 소통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올해도 좋은 콘텐츠 기업을 발굴, 육성해 투자 연계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콘텐츠 기업의 스케일업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씨엔티테크는 지역 콘텐츠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서 양자 간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착수했다. 

신규 투자조합은 진흥원 산하 아산시의 콘텐츠 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에 거점을 둔 스타트업 등 콘텐츠,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선별해 집행된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22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씨엔티테크와의 투자조합 결성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더 큰 시장의 진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