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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연내 출시 예정 '신작' 일부 지연…목표가↓

中 '검은사막M' 수익 반영, 2Q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6.14 08:54:55

펄어비스가 지난 4월26일 중국 시장에 선보인 검은사막 모바일 홍보 포스터. ⓒ 펄어비스

[프라임경제] 케이프투자증권은 14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연내 출시를 계획한 신작 중 일부가 지연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펄어비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1.5% 증가한 899억원, 흑자 전환한 63억원으로 중국 '검은사막 M' 수익 배분 매출 일부 반영 효과라고 예상했다.

이규익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출시를 계획 중인 '블랙클로버(3분기)', '붉은사막(4분기)'이 지연될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고려 시 신작 실적 반영 시기를 보수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클로버는 본래 2분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이후 3분기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가 진행 중"이라며 "블랙클로버 실적 반영 분기를 기존 3분기에서 4분기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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