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의 짐벌 카메라인 '스냅지'가 대한민국을 포함한 북미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동 지역에 판매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지난 1월 국내 출시를 통해 처음 선보인 '스냅지'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캄보디아 △이란 등 총 7개국에 본격 적으로 판매된다.
팅크웨어의 짐벌캠 스냅지가 국내 출시 기준 5개월만에 7개국에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 팅크웨어
이에 팅크웨어는 본격적인 스냅지의 해외 진출에 앞서 글로벌 펀딩사를 통해 미리 현지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당시 팅크웨어는 북미 지역 크라우드 펀딩사인 인디고고와 일본 지역의 마쿠아케에서 현지 펀딩과 20% 할인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카메라 시장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목표 달성률을 약 8807%를 달성하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냅지가 출시 약 5달 만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것은 스냅지만의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유통망 확장으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전 권역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짐벌캠 시장에서 'K-짐벌'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