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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대출 출시 외

신한‧우리‧전북은행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06.14 16:45:47

14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지난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으며,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MZ세대 야외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 GS25 뮤직앤비어페스티벌'과 연계한 '원 섬머 나이트(WON SUMMER NIGHT) 시즌 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심리 회복과 여행 수요 증가로 환전과 송금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JB 환전‧송금 페스티벌! 시즌1, JB야! 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대출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온실가스감축 할당 대상업체와 목표관리 관리업체 등 온실가스 다량 배출기업과 감축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또한 대출한도는 최소 30억원 이상으로 소요자금 중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차지 비중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아울러 대출기간은 원금분할상환 방식의 경우 3년이상 10년이내(거치기간 3년이내)이고 일시상환 방식은 3년이다. 이번 상품 대출금리는 온실가스 예상 감축 비율에 따라 신한은행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각 연 1.1%~1.5%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최고 연 2.2%~3.0% 이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기업에서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서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받고 이에 따른 평가수수료도 전액 부담한다.

우리은행은 MZ세대 야외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 GS25 뮤직앤비어페스티벌'과 연계한 '원 섬머 나이트(WON SUMMER NIGHT) 시즌 1'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직앤비어페스티벌은 우리은행이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하며 올해 최초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8일부터 오는 7월22일까지 '원 섬머 나이트 시즌 1'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페스티벌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시행한다. 또한 '우리WON뱅킹' 첫 가입 고객은 당첨확율이 5배 높아지고 페스티벌 현장에 설치된 '우리WON부스' 초대권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초대권은 1인당 2매씩 발송될 방침이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심리 회복과 여행 수요 증가로 환전과 송금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JB 환전‧송금 페스티벌! 시즌1, JB야! 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 외화 꾸러미 이용 개인고객 △환전데이에 서비스 이용하는 개인 및 기업고객 등이며 주요통화(USD,JPY,EUR) 환전 시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이 중 매월 5일에 환전하는 고객 대상으로 개인 SNS에 '#전북은행#환전#모바일외화꾸러미#해외여행' 해시태그 시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3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가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하나은행 사이트에서도 환율우대쿠폰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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