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파인힐스 '홀리데이 패키지' 단독 선봬

전라도 지역 투어상품 예약율 ↑…전년 대비 23% 올라

[프라임경제] 골프업계의 호황과 MZ세대의 유입으로 해외보다 가까운 지방의 '골프장 투어 패키지'가 출시 직후부터 연일 마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식도락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전라도 지역은 전년 대비 1월부터 5월까지 투어상품의 누적 예약율이 23% 상승했다. 

이에 XGOLF(대표 조성준)가 성수기 시즌 '파인힐스 골프&호텔(이하 파인힐스)'의 '홀리데이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XGOLF의 '홀리데이 패키지'는 여름 성수기 시즌 1박2일 패키지로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 XGOLF

이번 패키지는 XGOLF가 고객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남 순천에 위치한 파인힐스는 3개월 연속 투어 패키지 예약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홀리데이 패키지'는 오는 7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 여름 휴가 성수기 시즌에 준비됐다. 1박2일 동안 36홀 또는 18홀 라운드 중 원하는 일정으로 선택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호텔과 함께 주말에는 석식이 포함됐다. 

또 라운드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 주변 지의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송광사 등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의 관광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 메뉴로 '맛의 고장' 전라도의 특선 요리가 준비돼 있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파인힐스를 다녀온 실제 XGOLF 회원들은 "가성비 최고의 감동적인 라운드"라며 "해외여행 대신 선택한 1박2일 투어였는데 해외에 나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관리가 너무 잘된 골프장과 숙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XGOLF 관계자는 "휴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파인힐스는 이번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며 "파인힐스 골프장은 골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XGOLF와 제휴 골프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XGOLF는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골프장과 골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골프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