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넷스트림-페타메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전시회서 체험가능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6.16 13:42:17

[프라임경제] 넷스트림(대표 상현태)과 페타메타(대표 민유진)가 양사가 가진 리소스를 활용해 메타버스와 NFT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민유진 페타메타 대표와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가 계약을 체결했다. ⓒ 넷스트림

넷스트림은 게임을 비롯, 실감형 VR·AR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했던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PC와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구축 △편집 △전시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페타메타는 메타버스로의 진출 방법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으로 패션브랜드가 메타버스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가상 의류 및 맞춤형 버추얼 휴먼 모델을 제작하는 '페타패션'과 모션캡쳐와 NFT를 통해 움직임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페타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스트림의 상현태 대표는 "이번 페타메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WEB 3.0 및 NFT 디지털 전시 갤러리 분야에서 개성 넘치는 작가풀과 경쟁력을 보유한 페타메타와 협력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향후 양사의 강점 접목 및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온라인 메타버스 갤러리 및 전시 분야를 리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유진 페타메타 대표 역시 "넷스트림과의 MOU를 통해 페타메타의 가상의류를 포함한 리소스가 접근성이 뛰어난 넷스트림의 메타버스 전시장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는 지속적으로 메타버스의 허들을 낮추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며 다양한 자사의 메타버스 콘텐츠 및 IP와 넷스트림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넷스트림과 페타메타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공동관을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메타버스 전시전을 추진한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