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에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 선임

초대 회장 "아마추어 골퍼 권익증진, 유소년 육성에 힘쓸 것"

왼쪽부터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이해균 초대 회장, 오명 특별고문, 김여주 운영위원장. ⓒ 동진제약

[프라임경제]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초대 회장에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이 선임됐다고 17일 전했다.

또한, 협회 상임대표엔 신민희 대표가, 운영위원장엔 김여주 이제너두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오명 전 부총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2020년 문화관광체육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설립됐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생활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조성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다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협회 측은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골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균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증진과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골프장 안전환경평가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골퍼들이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