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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BNK부산은행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외

부산‧전북은행‧토스뱅크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06.17 17:27:12

17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17일 '제 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6일 고창여자고등학교와 전일고등학교에서 '2022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지난 14일에 출시한 '키워봐요 적금'이 3일만에 누적 계좌개설 10만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통해 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제정한 상이다. 또한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모범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협력적 노사관계 기반으로 지난 196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무분규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상생경영을 실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은행이 수상한 차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6일 고창여자고등학교와 전일고등학교에서 '2022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JB 인문학 강좌는 지난 2017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이다. 또한 현재까지 총 58회에 걸쳐 53개교 2만25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가 '노동의 새로운 정의 로봇'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아울러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로봇틱스 챌린지(Robotics Callenge) 도전과 로봇컵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사례를 전달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14일에 출시한 '키워봐요 적금'이 3일만에 누적 계좌개설 10만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해당 적금은 토스뱅크가 출범한 이후 첫 개설한 적금상품으로 6개월 만기 시 최고 3%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월 납입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매주 1000원부터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특히 적금 가입시 지급된 '동물의 알'이 부화되면서 6개월 동안 10단계에 걸쳐 자란다. 동물은 △유령 △거북이 △문어 △망아지 등 총 4종으로 랜덤 지급되며 매주 적금 자동이체를 달성하면 최종만기 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한다. 또한 이번 적금은 친구와 함께 적금할 수 있는 기능 추가로 고객 친화적인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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