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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 제15회 서밋포럼 개최

지역균형발전의 시급성과 추진방향, NFT가 가져오는 엔터테인먼트의 패러다임 등 강연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06.20 09:04:45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이 주최한 제15회 서밋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인사말, 모더레이터, 강연 등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1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5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서밋포럼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의 '지역균형발전의 시급성과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정근 회장은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변화가 만드는 국토의 쏠림현상으로 고임금, 고급 일자리를 찾아 매년 10여만 명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지방분산'에 이어 이제는 '지방분권'으로 지자체장 재량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광역메가시티와 스마트 강소도시를 연계 육성하는 방안을 택해 지방거점대학을 육성해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황동우 팬버스의 대표는 'NFT가 가져오는 엔터테인먼트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유창한 발표와 질의에 대한 응답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동우 대표는 "NFT는 고유한 정보를 저장한 디지털 자산(토큰)으로 특정 아티스트의 소장품이나 음악에 대한 소유권을 토큰에 담아 유저들간에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규정하고 NFT의 소유가 곧 상품의 소유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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