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지유스 "국내 우수·혁신 제품, 아프리카에 소개 판로 지원"

21일부터 아프리카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위한 케냐·우간다 VIP 행사 진행

[프라임경제] 에스디지유스(이사장 김주용) 측은 오는 21일부터 아프리카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VIP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스디지유스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케냐, 우간다 주요 VIP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며 '메세케이(대표 이길승), 에스디지유스(이사장 김주용), 비에스알코리아(대표 백승락) 등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조달청 등이 지원한 행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머시 무왕가이 케냐 보건부 내각장관, 조셉 오콰레 우간다 보건청장, 우간다·케냐 상공회의소 소장 등 15명의 VIP가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라며 '단칸 찬도 유엔개발계획(UNDP) 케냐 프로그램 오피서, 아콜라데 아데리비그베 유엔난민기구 우간다 프로그램 오피서, 라파엘 오보뇨 세계은행 공공정책 애널리스트 등 국제기구 VIP도 온라인 미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스디지유스 측은 '이번 행사는 △구호식품 품평회 △K방역 비즈니스 상담회 △재활·복지 전시회 △팀업캠퍼스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이뤄진다'며 '양국 청년 스타트업과 비즈니스활성화를 위한 우간다·케냐 상공회의소 & 에스디지유스 업무협약(MOU)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에스디지유스 이사장은 "아프리카 교류가 활성화된 상황서 보건산업 분야를 필두로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우수·혁신 제품을 아프리카 국가에 소개해 판로를 지원한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 목표"라며 "국내 우수·혁신 제품을 통해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