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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019∼2021년 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6.20 18:02:08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윤선)는 지난 16~17일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요즘 시대의 시장경제와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MZ세대직원(2019~2021년 입사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MZ세대직원(2019~2021년 입사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MZ 세대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말로 창의성과 모험심이 많고 파급력이 커 정부와 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계층이다.

본 행사는 MZ세대 신입 직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신 정부 출범에 따른 농업정책의 변화에 따른 공사의 경영전략 방향 이해, 직원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김태연 교수를 초청해 해외의 농정방향 사례를 청취하고 이를 국내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였으며 경영진(CEO, 기획관리이사)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공사의 경영방향을 이해하고 세대간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신 정부 출범에 따라 농정정책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니 공사도 이에 발 맞춰 정부정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내부적으로는 세대간 화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종필 기획관리이사는 MZ 세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직장생활의 노하우, 지속적인 자기개발의 필요성, 일과 가정의 균형 등 후배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했다.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공사의 미래를 책임질 MZ세대 직원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사 추진사업에 지식이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변화하는 농정방향에 맞게 업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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