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007210)이 최근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이사장 이천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의 귀환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벽산 관계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인접국가로 피신한 고려인들 중 국내 귀환을 원하는 동포들의 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고려인마을과 협의해왔으며, 500여명으로 추산되는 잔류 고려인 난민들의 신속한 귀국을 위해 벽산을 비롯해 하츠 등 관계사가 총 2억원 규모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