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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공모 접수

8월 중순 '1차 선정작가전' 통해 최종 수상작가 대상 1인, 신진작가상 1인 선정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2.06.21 14:48:19

제22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시상식 모습. ⓒ 광주신세계

[프라임경제] 광주·전남 지역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광주신세계미술제의 공모접수가 내달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올해 23회를 맞는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질적인 작가 작가지원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자 지난 26년간 부단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가들의 개성을 폭넓게 수용하고, 초대전 개최, 미술전문 세미나, 국내외 문화답사, 다양한 기획전 및 프로젝트 기획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수상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유능한 작가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미술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올바르게 키워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1996년 '신세계미술제 - 주제공모전'으로 시작된 이래 2002년 제5회부터 '광주신세계미술제 – 창작지원 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광주, 전남 지역의 출신이거나 현재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22회의 미술제를 진행하면서 총 90명의 수상작가를 선발했으며, 수상작가들은 지역불문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내달 28일 제20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윤준영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선정된 제22회 수상작가 두 명의 초대전도 계획하고 있다. 

신진작가상 수상자인 이설 작가의 개인전이 9월8일에, 그리고 대상 수상자인 문선희 작가의 개인전이 10월27일에 계획돼 있다. 

올해 진행되는 제23회 광주신세계미술제의 공모접수는 7월3일까지 광주신세계미술제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8월중순 진행되는 '제2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1차 선정작가전'을 통해 8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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