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한전 진주지사 '호국보훈의 달' 합동봉사 펼쳐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 111가구 대상 후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6.21 14:55:14
[프라임경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회장 윤두칠)는 21일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지사장 한명철)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와 한전 진주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합동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봉사활동은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범죄예방위원회의 300만원 후원금을 비롯해 총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국가유공 70가구에 우리 농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보수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범죄예방 다문화 위원회가 추천한 다문화가정 30가구와 다문화학교 학생 11명에게도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명철 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오늘의 나라를 있게 해준 호국영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두칠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녕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