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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진주 가람지역 '노후아동센터 지원' 유치

한국거래소, 가람지역아동센터 5000만원 지원…도배·바닥시공, 음악실·방음벽, 개인사물함 설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6.24 15:07:10
[프라임경제] 강민국 의원(진주시·을)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아동이 이용하는 아동센터 노후화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쉼터 제공을 위해 한국거래소(KRX)의 노후아동센터 지원사업을 '진주 가람지역아동센터'에 유치하고 리모델링 공사 완공 개소식에 참석했다.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 가람지역 노후지원사업 개소식에서 지역아동과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의 '노후아동센터 지원사업'은 2014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지원을 받거 있다. 이번 진주시 '가람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지원받은 사업에따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가람지역아동센터는 5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배와 바닥 시공 △조명 교체 △음악실 방음벽 및 개인사물함 설치 작업 등 기존 노후화된 시설에서 환골탈태하며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은 단순히 1회성 리모델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 파견, 동절기 식품 및 재활용 PC 지원 등 한국거래소 재단 복지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 가람지역 노후지원사업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강민국 의원은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아이들은 가장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아이가 그렇지는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경남에서 최초로 한국거래소에 지원받아 쾌적하게 바뀐 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꿈을 품고 본인의 소질을 개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쾌적한 쉼터 제공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발굴 및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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