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협,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

총 19개 훈련과정을 개발해 운영, 현재 7개 과정 접수중

[프라임경제] 전국고용서비스협회(회장 이원장, 이하 전고협)는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우수, 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 및 포럼'에서 현재 운영중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 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우수공동훈련센터 48곳, 자율공동훈련센터 19곳 등이 참석해 수상하고 포험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공동훈련센터 48곳, 자율공동훈련센터 19곳 등이 참석해 수상하고 포럼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공공기관·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자체 직업능력 개발 역량이 필요한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6년 '공동훈련센터'를 설립한 전고협은 협력업체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상담 분야를 대표하는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원장 전국고용서비스협회협회장은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분야·수준별 훈련을 다양화해 기업 내 인적자원관리 및 업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직업상담 분야 협력업체 재직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2년 총 19개 훈련과정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현재 7개의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