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의성군 옥산면 정자리 과제포에서 청년농부 4-H 회원들이 영농기술 향상과 정보교환을 위한 과제학습활동의 일환으로 저탄소 친환경 농법으로 정성껏 감자를 재배했다.
김재승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직접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울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활동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이 의성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4-H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성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의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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