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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

내달 8~12일 조형물 디자인 접수 진행…관광단지 활성화 기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7.05 17:49:17

ⓒ 부산도시공사

[프라임경제]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 랜드마크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는 롯데월드와 아쿠아월드에서 가장 가깝게 바다 풍경을 조망하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향후 해당공간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여 전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자연, 경관, 사람이 하나되는 바다경관을 만든다'이다. 공모방향은 오시리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예술적 창의성과 랜드마크의 독창성 그리고 주변 공간과의 연계성 및 조화성을 고려한 조형물 디자인이다. 

작품접수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은 활용성, 창작성, 상징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대상 1점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점에 200만원, 우수상 1점에 150만원, 장려상 2점에 70만원을 수여한다. 

송원섭 부산도시공사 토목사업처장은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 랜드마크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실행을 위해 자체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책임관과 담당부서 지정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소극행정 예방·근절 등이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변호사, 노무사, 기업 지원분야 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하는 7인으로 구성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위해 대한 지원 및 보상을 더욱 강화하고 내·외부 홍보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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