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4-H본부, 역량화합 워크숍 진행

12일 경북4-H본부 황병도회장과 회원들이 중앙4-H본부를 방문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경북4-H본부(회장 황병도)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회원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를 진행했다.

본부는 12일 전북 완주의 강순후 커피농장을 방문해 커피농장 및 버섯농장을 견학하고 커피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논산4-H박물관을 관람했다.

12일 경북4-H본부 회원이 전북 완주에 있는 강순후 커피농장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진호 기자

또한,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의 한국4-H회관으로 이동해 한국4-H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하기도 했다.

13일에는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방문해 우리나라 정치현실과 상황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하며 경북4-H운동에 접목할수 있는 방향에 대해 토의하기도 했다.

13일 경북4-H본부 회원들이 국회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황병도 경북4-H본부 회장은 "1박 2일간의 빡빡한 일정의 워크숍이었지만 회원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 4-H와 경북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