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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4억 미만 고정금리 주담대 '수도권은 그림의 떡'

수도권 아파트 평균값 7.8억…사실상 지방, 다세대 일부만 혜택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2.07.19 15:48:32
[프라임경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영끌러'들을 설레게 할 당근책을 내놓았지만, 뒷말이 무성합니다.

최근 금리가 급등세를 타면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상환 부담이 높아지자 이를 4%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골자인데요. 

문제는 시가 4억원 미만 주택으로 대상을 못 박으면서 사실상 수요가 몰려 있는 수도권 실수요자는 전혀 혜택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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