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장 조태임, 이하 한소연)은 오는 8월8일 오전 10시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경제 대위기 소비자운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제 대위기 소비자운동의 방향' 토론회 포스터. ⓒ 한국소비자단체연합
토론회에서는 국가 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소비자들이 '물자절약 ·금 모으기' 등 자발적 소비자 운동을 전 국민이 펼쳐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도왔던 것과 같이 현재의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제 대위기와 급변하는 △소비환경 △새정부하에서의 국가 △사회 △가정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한소연과 윤창현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송보경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발제 △박명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 △조연행 금융소비자 연맹 회장 △정길호 소비자와 함께 공동대표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 대표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수석연구위원 △유현정 한국 소비자 정책교육 학회 회장 △조유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 정책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국회의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경제 대위기 속 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 소비자의 문제는 더욱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현시대 소비자 문제를 함께 점검하고 소비자 실천 중심의 소비자 운동 방향을 모색해 전 국민 소비자운동과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개진될 예정이다.